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보령머드축제’ 19일 개막

최일 기자 2024. 7. 1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내달 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은 머드흠뻑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 등을 갖추고 △머드탕 △머드슬라이드 △머드마사지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드흠뻑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 등 갖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뉴스1

(보령=뉴스1) 최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내달 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은 머드흠뻑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 등을 갖추고 △머드탕 △머드슬라이드 △머드마사지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 거리 퍼레이드,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등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은 총 164만명에 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축제장의 머드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채취된 천연 머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축제기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식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