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이자연 가수협회장 "친오빠 같던 故현철, 늘 따뜻했던 선배님"
김선우 기자 2024. 7. 16. 10:14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故현철(강상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이자연은 JTBC엔터뉴스와 통화에서 "현철 선배님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생전에 항상 예뻐해주고 친오빠처럼 대해줬다"며 울컥했다.
이어 "선배님을 본받으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항상 따뜻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님이다"라며 "후배를 배려해주고 말 한마디라도 건네준 분"이라고 추억했다.
현철은 15일 밤 투병 중에 별세했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연은 "(현철의 투병 중) 몇번 집에 방문했었다"라고 안타까워하며 "(가수협회장 등) 장례절차에 대해선 아직 빈소로 차려지기 전인데 내가 말할 단계가 아닌 듯 하다. 유족들의 뜻이 중요한데 아마 조용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연합뉴스
16일 이자연은 JTBC엔터뉴스와 통화에서 "현철 선배님은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생전에 항상 예뻐해주고 친오빠처럼 대해줬다"며 울컥했다.
이어 "선배님을 본받으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항상 따뜻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님이다"라며 "후배를 배려해주고 말 한마디라도 건네준 분"이라고 추억했다.
현철은 15일 밤 투병 중에 별세했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자연은 "(현철의 투병 중) 몇번 집에 방문했었다"라고 안타까워하며 "(가수협회장 등) 장례절차에 대해선 아직 빈소로 차려지기 전인데 내가 말할 단계가 아닌 듯 하다. 유족들의 뜻이 중요한데 아마 조용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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