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변우석과 겨우 5살 차이? '80년생' 이지혜 "내 또래인 줄" 폭소 [Oh!쎈 포인트]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안세하가 변우석과 5살 차이라고 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안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안세하가 뮤지컬 연습실로 향했다. 배우 김범부터, 정성훈, 정문성, 그리고 이규형도 자리했다.하필 같은 배역맡은 선배들 앞에서 더욱 긴장하게 됐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무사히 뮤지컬 연습을 마친 안세하.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의 조공도 이어졌다. 함께 육아하는 육아동지들과 깜짝 뷔페이벤트를 준비한 것. 배우들을 위한 건강식을 손수 준비했다. 

특히 아내는 집에서도 뮤지컬 연습이 한창인 남편 안세하에 대해 “최근 짜증이 늘었다 예민한 스타일”이라며 폭로를 시동, 안세하는 “다들 진짜인 줄 안다”며 당황했다. 배우 선배들도 “세하가 첫 연습에 노래 다 외웠더라”며“뮤지컬 오래했는데 이런 배우 처음봤다”며 안세하를 칭찬, 안세하는 “(집에서 많이 불러서) 우리 딸도 노래를 안다”며 영상을 공개해 웃음짓게 했다

이 가운데 ‘뮤지컬 배우 31년차. 정영주도 출연했다. 최근 '선재업고튀어’로 글로벌 엄마가 된 정영주.  특히 그동안 엄마 역을 많이 했던 그에게. 사위 라인업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차은우, 안효섭, 변우석까지 월드스타의 장모님 역도 많이했다”고 했다. 이 중 최애 사위를 묻자 “가장 최근인 변서방”이라며 배우 변우석을 꼽았다.

그러자 패널들은 “더 놀라운 건 리얼로 선재(변우석)와 안세하가 5살 차이”라고 언급, 91년생인 변우석과 안세하는 86년생이라고 했다. 80년생인 이지혜는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정말 놀랐다”고 했다.반대로 섭섭해하는 안세하. 반면 아내는 기분이 들떠있었다. 이에 모두 “덕질의 힘. 표정이 너무 행복하다, 응원해 줘야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