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얼마 벌었길래…피오 “집이 놀이공원 같아” (짠한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가수 피오가 지코의 집에 대해 ‘놀이공원 같다’고 설명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 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피오는 지코의 집이 어떻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지코 집? 거의 놀이공원 같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어 피오는 “천장이 막…(집에서) 기린이 나오고 있다”며 지코의 집을 과장해서 설명했고, 신동엽은 “피오가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게 음해다”라며 웃었다.

이에 어쩔 줄 모르던 지코는 “(피오가) 옛날에도 그랬다. 신인 시절 제주도에서 음악 방송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돈을 모은 다음에 비싼 신발 사는 걸 좋아했다. 인터뷰하는데 갑자기 혼자 달려가더니 제 신발을 들고 ‘이거 보세요. 지코 신발이에요’ 하더라. 진짜 XXX인 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