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더아트나인, 스페인 화가 '고야 디지털전시' 맞손

임중권 2024. 7. 16.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신문이 18세기 스페인 궁정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국내 첫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자신문사(대표 강병준)와 더아트나인(대표 임영수)는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INGOYA 디지털전시'를 위한 상호 계약을 체결했다.

강병준 전자신문사 대표는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이번 전시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왼쪽)와 임영수 더아트나인 대표가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전자신문이 18세기 스페인 궁정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국내 첫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자신문사(대표 강병준)와 더아트나인(대표 임영수)는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INGOYA 디지털전시'를 위한 상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장비 매입 및 인테리어 △제작·현장 인력 운용 △전시기획·홍보·관리 등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에 협력한다.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는 스페인 왕실 궁정화가로 로코코 양식 귀족층의 화려한 초상화를 그렸다. 그의 작품은 로코코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을 보여준다. 말년에 청각을 잃었으나, 이 시기에 어둡고 강렬한 '검은 그림' 연작을 통해 인간 내면과 사회 부조리를 표현했다.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전시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방식이다. 관람객이 고야 작품을 다양한 각도와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해설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준 전자신문사 대표는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이번 전시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수 더아트나인 대표는 “고야의 예술 세계를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전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