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UNGC' 가입··· 글로벌 수준 ESG 경영 본격화

김경택 기자 2024. 7.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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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017860)은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국제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DS단석은 '기업은 영원히 지속·발전하면서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창업 이념에 근간을 두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DS단석은 매년 이행보고서를 제출해 ESG 경영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UNGC의 목표 달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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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행보고서 제출
유연철(왼쪽)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과 한승욱 DS단석 회장이 UNGC 가입 인증서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DS단석
[서울경제]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017860)은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국제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에 기반해 UN의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7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DS단석은 ‘기업은 영원히 지속·발전하면서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창업 이념에 근간을 두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을 비롯한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탄소저감 노력 등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DS단석은 매년 이행보고서를 제출해 ESG 경영 이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UNGC의 목표 달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UNGC 가입을 계기로 고유의 ESG 가치를 발굴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단석은 지난 2021년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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