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세균 제거"…귀뚜라미 '공기청정시스템' 출시

이승주 기자 2024. 7. 16.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적용…박테리아·바이러스 제거
듀얼 필터, 악취·유해가스 제거 및 초미세먼지 걸러
[서울=뉴시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 출시 (사진=귀뚜라미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특히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상태로 제거하고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가동 시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ppm으로 환경부 고시 실내 기준치(0.06ppm 이하)보다 현저히 낮아 안전하다.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무수한 활성탄 알갱이로 구성된 카본 필터가 실외에서 유입되는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헤파 필터에서 0.3㎛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 준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고효율 전열 소자를 사용해 실내 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63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 달 내내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월 전기요금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고, 운전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최저 36㏈로 조용하다.

이외에도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해 스스로 정화해 주는 자동청정 모드, 숙면환경을 조성하는 저소음 숙면청정 모드,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빠르게 배출하는 요리청정 모드, 전력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절전청정 모드' 등 다양한 운전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환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기존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던 가정에서도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없는 쾌적한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