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MTS '엠팝' 6월 점유율 1위…"편의성·접근성 높였다"

김진석 기자 2024. 7. 1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자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이 6월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삼성증권 엠팝의 6월 이용자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엠팝 홈 화면 개편 관련 고객 수용도 조사에서는 투자정보 조회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최근 엠팝 홈화면을 개편해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자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이 6월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삼성증권 엠팝의 6월 이용자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엠팝 홈 화면 개편 관련 고객 수용도 조사에서는 투자정보 조회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국내외 주식 차트·투자정보 확대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투자정보 이용을 확대하고자 뉴스·리포트·시황을 선별 및 제공한다. 채권·펀드 상품 등 금융 투자콘텐츠에 대한 진입점도 제공했다.

디지털 프리미엄 서비스인 'S.Lounge'와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인 '로보굴링' 등에 대한 이용 증가도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엠팝 홈화면을 개편해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홈 화면을 '오늘의 투자'와 '내 자산' 2개의 메뉴 탭으로 구분했다. '오늘의 투자' 탭에서는 다양한 종목 정보 및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종목순위' 상승률, 거래대금 등에 따른 실시간 랭킹을 기존 가로형 카드 방식에서 리스트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신설된 '종목의 발견' 메뉴는 실시간 매매상위 종목과 삼성증권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000명 고수들의 매매상위 종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 자산'에서는 총 자산 현황과 함께 관심·보유 종목의 뉴스 및 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 상단에는 시황 요약 등 알림 정보도 제공한다.

이병훈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상품,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