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한미 핵작전 지침으로 어떤 북핵 위협에도 효과적 대응"

김학재 2024. 7. 1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이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공동지침과 관련, "이 지침을 통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되었다"면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되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이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공동지침과 관련, "이 지침을 통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되었다"면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되었다"고 평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