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재벌 2세 변신…첫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
최지윤 기자 2024. 7.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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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주말극에 도전한다.
KBS 2TV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이다림'(금새록)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정현은 '꼭두의 계절'(2023) 이후 1년 6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며, KBS 주말극은 첫 출연이다.
세탁소에 가장 비싼 양복·셔츠를 맡기는 청렴동 최고 부잣집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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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주말극에 도전한다.
KBS 2TV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이다림'(금새록)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정현은 '꼭두의 계절'(2023) 이후 1년 6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며, KBS 주말극은 첫 출연이다.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를 맡는다. 세탁소에 가장 비싼 양복·셔츠를 맡기는 청렴동 최고 부잣집 아들이다. 전형적인 재벌 2세와 달리 돈보다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2016)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으라차차 내인생'(2022) 성준해 PD가 연출한다. '미녀와 순정남' 후속으로 9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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