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 정상회의 초청…국제사회서 차지하는 위상 보여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자유세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과 함께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나토 32개 회원국은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을 통해 불법적인 북러 군사협력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나토와 인도·태평양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토와 인태 파트너 협력 제도화하기로 한 것도 성과"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자유세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과 함께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나토 32개 회원국은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을 통해 불법적인 북러 군사협력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나토와 인도·태평양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인태 파트너 4개국도 별도 회동을 갖고 북러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강력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와 인태 파트너들 간의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