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트럼프! USA!” 美 공화당 전당대회 뜨거운 현장 열기

안갑성 기자(ksahn@mk.co.kr) 2024. 7.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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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면서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공화당 후보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베스트셀러 자서전 '힐 빌리의 노래'의 저자인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을 대선 부통령 후보로서 러닝메이트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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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 공화후보로 공식지명
지지자들 트럼프 연호하면서 열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면서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공화당 후보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베스트셀러 자서전 ‘힐 빌리의 노래’의 저자인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을 대선 부통령 후보로서 러닝메이트로 발표했다.

지난 주말 벌어진 총기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날 오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막을 올린 공화당 전당대회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장 내 스크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이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장에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왼쪽)과 그 부인 라라 트럼프(가운데),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각 주 대의원들의 출석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AP연합]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15~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첫날인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러닝메이트로 지목된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가운데)과 그의 아내 우샤 칠루쿠리 밴스(왼쪽)이 부통령 후보 지명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
행사장 근처에 설치된 영화 ‘람보’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듯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간판이 서 있다. [사진=AFP연합]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 첫날 현장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AP연합]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에 참석한 한 대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당시 총격에 피습 당한 직후 경호원들과 함께 현장을 벗어나던 중 찍혀 화제가 된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리를 본 따 만든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AP연합]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 도중 텍사스주 대표들이 카우보이 모자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AP연합]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 첫날 미 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트럼프’ 성향의 마저리 테일러 그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무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연합]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5일(현지시간)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 첫날 한 공화당 지지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팻말에는 ‘트럼프는 번영,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AFP연합]
15~18일(현지시간) 동안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경찰과 해안경비대가 행사 현장 주변의 강을 순찰하고 있다.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도중 총격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 사법당국은 대선 후보의 경호를 강화했다. [사진=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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