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박테리아·세균 잡는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7.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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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16일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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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적용
공기 중 오염물질뿐 아니라
박테리아·바이러스도 제거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 귀뚜라미.
귀뚜라미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16일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 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상태로 제거하고,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가동 시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ppm으로, 환경부 고시 실내 기준치(0.06ppm 이하)보다 현저히 낮아 안전하다. H13 등급 헤파(HEPA) 필터에 카본 필터를 더한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향상했다.

무수한 활성탄 알갱이로 구성된 카본 필터가 실외에서 유입되는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헤파 필터에서 0.3㎛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준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 시스템은 고효율 전열 소자를 사용해 실내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63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 달 내내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월 전기요금이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고, 운전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최저 36db로 조용하다.

회사 관계자는 “환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기존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던 가정에서도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 없는 쾌적한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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