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 15일 별세…향년 82세

박동선 2024. 7.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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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이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16일 스포츠경향 측은 가수 장형남 등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철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철은 2018년 '가요무대' 이후 가수활동을 공식 중단한 이후, 경추 디스크 부상 등 다양한 지병으로 요양생활을 해오다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수 장형남(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는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했다"며 "장례식장은 아산 병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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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자신문DB

가수 현철이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16일 스포츠경향 측은 가수 장형남 등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철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철은 2018년 '가요무대' 이후 가수활동을 공식 중단한 이후, 경추 디스크 부상 등 다양한 지병으로 요양생활을 해오다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 이후 밴드 현철과 벌떼들 활동을 비롯해 솔로곡으로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싫다 싫어' 등의 히트곡을 남긴 그의 타계는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큰 슬픔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수 장형남(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는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했다”며 “장례식장은 아산 병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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