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전원 수상… 금 2·은 2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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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전원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김재근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생물올림피아드 위원장은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한국 대표단이 더 큰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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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최고 성적..실험평가, 이론평가 수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전원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참가 대회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석진주(경남과학고3)와 차무겸(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권민찬(부산과학고3), 신믿음(서울과학고3) 학생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회는 실험과 이론평가로 진행됐는데, 실험은 분자생물학과 생화학, 생물정보학, 동물형태학·동물생리학 분야에서 총 6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론평가는 생물계통분류학, 세포생물학·분자생물학, 생태학 등 7개 분야에서 100문항이 출제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김재근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생물올림피아드 위원장은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한국 대표단이 더 큰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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