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제이엘케이, 美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교수팀과 컨설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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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미국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 방사선학과 교수 Jae W.Song 박사(MD)와 미국 진출 협력을 위한 프로페셔널 메디컬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북동부 지역 세일즈 거점 확보와 권위 있는 의과대학에서의 실증임상 등을 통해 AI 의료 솔루션 검증 및 미국 의료시장 선점 모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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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 W.Song 교수와 함께 美 공략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북동부 지역 세일즈 거점 확보와 권위 있는 의과대학에서의 실증임상 등을 통해 AI 의료 솔루션 검증 및 미국 의료시장 선점 모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신경방사선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Song 교수는 미국 예일대 뉴 헤이븐 병원(Yale New Haven Hospital)에서 진단 방사선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인물로, 뉴욕대(NYU)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석학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 예후를 개선하는 신경영상학의 권위자로 꼽힌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전임의를 거쳐 현재 펜실베니아 페렐만 의과대학 방사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의학자기공명학회의 연차총회 프로그램 위원과 북미방사선학회 주요 검토자로 활동 중이다.
제이엘케이는 Song 교수의 합류로 미국 진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Song 교수는 제이엘케이 AI 의료 솔루션 확대를 위한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등 미국 전역의 방사선학계 레퍼런스를 활용해 본격적인 영업 공급망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Song 교수는 “방사선학자로서 뇌졸중 진단의 바이오마커를 표방하는 제이엘케이 AI 솔루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국 현지 뇌졸중 영상에 제이엘케이 솔루션을 적극 적용해 환자 예후 개선율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연이은 해외 의료계 석학과의 메디컬 제휴 계약으로 자사 AI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면서 “Song 교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미국 내 영상의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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