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1.5억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후원

임성원 2024. 7.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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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2500박스(1억5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전북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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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농업인에 전달
윤해진(오른쪽부터)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이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부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2500박스(1억5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전북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될 물품은 고무장화 및 방진마스크와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윤해진 대표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계획도 논의했다.

윤 대표는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수해활동지원 △농산물 구매 및 나눔 행사 △범농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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