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혼잡 교차로 개선…좌·우회전 차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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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도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분석 자료와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통해 평균 지체시간을 10~20초가량 단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 처리계획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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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곳이다.
국가교통DB, 한국교통연구원, 청주시 교통정보시스템 등의 분석 자료와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통해 평균 지체시간을 10~20초가량 단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 처리계획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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