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환기플라스 플라즈마 공기청정기시스템 출시

이민주 기자 2024. 7.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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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잡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Plasma Ionizer)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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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적용…오염물질부터 박테리아까지 제거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 이미지 (귀뚜라미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귀뚜라미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잡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Plasma Ionizer)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상태로 제거하고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가동 시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ppm으로 환경부 고시 실내 기준치(0.06ppm 이하)보다 현저히 낮아 안전하다.

H13 등급 헤파(HEPA) 필터에 카본 필터를 더한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고효율 전열 소자를 사용해 실내 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63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 달 내내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월 전기요금 1만 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운전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최저 36데시벨로 조용하다.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해 스스로 정화해 주는 ‘자동청정 모드’나 숙면환경을 조성하는 저소음 '숙면청정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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