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 정보 유출 막는다"…벤처기업협회-SK쉴더스 '맞손

이정후 기자 2024. 7.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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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SK쉴더스와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이 많아지면서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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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에 SK쉴더스 보안 솔루션 제공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왼쪽)과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SK쉴더스와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이 많아지면서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에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정보 보안 역량이 강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회는 효과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은 "SK쉴더스는 벤처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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