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절초꽃축제 음식·제품 품평회…98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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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10월3~13일 산내면 구절초지방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7회 구절초꽃축제'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 음식과 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식당, 푸드트럭, 특산물·먹거리판매장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품평회는 ▲음식의 맛과 가격 ▲재료와 차별성 ▲서비스 마인드 ▲참여의식 등 관광객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주요 평가항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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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10월3~13일 산내면 구절초지방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7회 구절초꽃축제'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축제 음식과 제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식당, 푸드트럭, 특산물·먹거리판매장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품평회는 ▲음식의 맛과 가격 ▲재료와 차별성 ▲서비스 마인드 ▲참여의식 등 관광객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주요 평가항목을 살폈다.
품평회에는 총 98개소의 마을과 단체, 업체 등이 참여해 구절초비빔밥, 쌍화닭곰탕, 쌍계탕 등 각양각색의 음식과 특산물, 먹거리 등을 전시하고 경쟁했다.
또 참여자들 간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축제의 참여의식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심사위원들은 엄중한 심사를 통해 식당 13개소, 푸드트럭 7개소, 구절초상품판매장 3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최종 선정된 식당 참가자들과 음식가격협의회를 거쳐 음식의 품질에 부합하는 최적의 가격결정을 협의하고 오는 8월 중 서비스 및 위생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적인 축제로 정착한 구절초꽃축제가 맛 있은 음식과 특색 있는 제품들로 다시 한 번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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