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앞둔 파리에서 순찰 군인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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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엑스를 통해 괴한은 체포됐으며 흉기에 찔린 군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공격당한 군인은 대도시 테러 경계 병력인 '상티넬' 작전팀 소속이며, 괴한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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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엑스를 통해 괴한은 체포됐으며 흉기에 찔린 군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공격당한 군인은 대도시 테러 경계 병력인 '상티넬' 작전팀 소속이며, 괴한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당국이 최고 수준의 경계경보 태세를 유지하며 치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파리에서는 지난 2월에도 도심 기차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시민 3명이 다쳤고, 지난해 12월에는 에펠탑 인근에서 독일 관광객이 흉기 피습으로 숨졌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5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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