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이어 김광규도 새 소속사 찾았다...신생 크리오스엔터와 계약[공식]
남혜연 기자 2024. 7. 16. 09:46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김광규도 새 소속사를 찾았다.
김호중의 소속사였던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수순으로 정리되면서 소속 배우 및 가수들이 새 둥지를 찾고 있었다. 허경환이 최근 장윤정, 이찬원, 장도연 등이 소속된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데 이어 김광규도 새출발을 알렸다. 김광규는 신생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았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최근 배우 김광규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출연작마다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김광규의 활발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영화 ‘친구’, ‘타짜’ 등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종횡무진하며 친근하면서도 묵직한 매력을 보여주는 ‘명품 연기파’ 배우로 꼽힌다. 드라마 최근작으로는 ‘웨딩 임파서블’,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이 있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조선의 사랑꾼’, ‘미운 우리 새끼’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광규의 새로운 소속사가 된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신생 회사로 김광규 외에도 여러 연기파 배우들의 영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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