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정영주, 효녀였네 “23년 만 부모에 합가 제안”(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영주가 23년 만 부모님과 합가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정영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영주는 "어머니,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상태라 차도 치운 상태다. 그러니까 기동력이 떨어진다. 물론 제가 15분 거리에 살고 있지만. 혹시라도 응급실 가야 할 수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서 합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결혼할 때 집을 나왔으니까 23년 만에 합가하는 거다. 요새 신난다. 엄마, 아버지 가구 보러 다니고 벽지 보러 다니고. 재밌다"며 효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영주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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