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 싶다" 애틀란타, 'FA 왼손 에이스' 프리드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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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투션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잔류에 대한 프리드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프리드는 "나는 애틀란타 구단을 100% 사랑한다. 이곳에 계속 있고 싶다"고 말했다.
애틀란타는 이미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프리드와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애틀란타가 프리드를 잡을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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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특급 왼손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30)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남게 될까?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투션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잔류에 대한 프리드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프리드는 “나는 애틀란타 구단을 100% 사랑한다. 이곳에 계속 있고 싶다”고 말했다. 애틀란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
하지만 프리드는 최근 스펜서 스트라이더, 맷 올슨, 오스틴 라일리의 계약이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애틀란타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애틀란타는 이미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프리드와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이 협상은 결렬됐고,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애틀란타가 프리드를 잡을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 프리드를 잡기 위해서는 2억 달러 수준의 계약이 필요하다.
커리어 하이는 지난 2022년. 당시 프리드는 시즌 30경기에서 185 1/3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와 평균자책점 2.48 탈삼진 170개로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또 지난 2021년에는 애틀란타가 1995년 이후 26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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