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아야네, ♥이지훈 목소리로 태교 “바로 둘째 가나요?”

아야네, 이지훈 부부 (사진=아야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지난 7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카들이랑 오빠 노래 들으며 마지막 여유 즐기기”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지훈이 출연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시청 화면을 공개했다.

지난 11일에도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의 무대를 응원하며 금슬을 인증했다. 아야네는 “내 남편 목소리가 최고의 태교. 얼마 전 드림합창페스티벌 가족들과 다녀왔는데요. 젤리가 이제 나올 때 다 되어서 청력도 좋고 태중서 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싶더라고요. 오랜만에 어머님 아버님까지 함께 하니 너무 좋고 그냥 가족이 너무 좋아요”라고 이지훈의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가 “안 그래도 요즘 아빠 목소리에 반응을 하는 것 같더니. 무대 위 아빠 찬양 소리에도 반응하는 젤리. 조기교육 잘 돼서 좋겠어요 아버님. 예정일 다가오니 진짜. 이 배 속 느낌 없어지는 게 벌써 서운한데요?”라고 글을 남기자, 이지훈은 댓글에 “그럼 바로 둘째 가나요?”라고 남겨 둘째 욕심을 내비쳤다.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14살 연상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아야네는 7월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