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북아트 컬렉션’, 10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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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에서 'MOKA 북아트 컬렉션' 전시(사진)를 연다.
'북아트'는 책(Book)과 예술(Art)의 결합어로, 책의 형식을 이용한 예술 작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15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개관 이후 소장해 온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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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에서 ‘MOKA 북아트 컬렉션’ 전시(사진)를 연다. ‘북아트’는 책(Book)과 예술(Art)의 결합어로, 책의 형식을 이용한 예술 작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15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개관 이후 소장해 온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책의 형태’와 ‘예술성’이라는 주제로, 김지민·조선경·디지 프래그넬 등 작가 19명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숨겨진 이야기’, ‘이상한 물체’, ‘펼쳐지는 공간’, ‘딴짓 실험실’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변형하고 조합하거나, 기존의 책 형태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형식으로 책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6000원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메시지를 담은 북아트 오브제를 만드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 나만의 실험적인 북아트를 만드는 ‘종이 협주곡’, 10년 뒤 나에게 전하는 편지를 적는 ‘기록의 병’ 등이다. 만 4세부터 10세 사이 어린이가 참가 대상이다. 교육비는 각 2만원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새로운 형태와 감상 방식을 경험하고, 책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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