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로노이,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임상 취하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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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31021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시험을 자진 취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전날 보로노이는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11'의 미국 임상1a상 계획을 자진취하했다고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한국과 대만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용량 증량시험을 마친 뒤 이후에 미국에서 임상을 이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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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보로노이(31021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시험을 자진 취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보로노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7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보로노이는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VRN11’의 미국 임상1a상 계획을 자진취하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권고하는 약물의 용량 증량 간격이 한국, 대만 임상에 비해 까다로웠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로노이는 한국과 대만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용량 증량시험을 마친 뒤 이후에 미국에서 임상을 이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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