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더니 또 오른다…298% 뛴 한미반도체, "지금 안 사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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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장 중 2%대 강세를 나타낸다.
1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3800원(2.41%) 오른 16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온디바이스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AI 서버 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데이터를 주고 받아 AI 연산을 수행하는 것처럼 온디바이스 역시 HBM에 상응하는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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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장 중 2%대 강세를 나타낸다. 16만원 선을 회복했다.
1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3800원(2.41%) 오른 16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고점을 찍은 뒤 주춤했던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 52주 저점(4만550원) 대비 298.5%의 상승분을 쌓았다.
증권가의 호전망이 상승 압력을 더한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지금 안 사면 후회'라는 제목의 한미반도체 리포트를 발간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시스템 반도체 고객사 확보를 통한 신시장 확대 기대감을 반영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온디바이스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AI 서버 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데이터를 주고 받아 AI 연산을 수행하는 것처럼 온디바이스 역시 HBM에 상응하는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바일용 HBM으로 시장 개화가 일어나면서 DualBonder,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하이브리드 본더 뿐만 아니라 2.5D Big Die Bonder까지 한미반도체의 주력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스템 반도체 고객사 확보에 따라 목표주가를 25% 상향한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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