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아들 김동영 깜짝 영상편지 “존경하고 진심으로 사랑해”(아침마당)

권미성 2024. 7.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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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 아들 김동영을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7월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름 아닌 아들 김동영의 편지.

이에 MC 김재원은 "아들 동영 씨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자 김학래는 "나랑 아내는 동영이의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데 장발이 유행이라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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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학래 아들 김동영/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김학래 아들 김동영/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 아들 김동영을 생각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7월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래에게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다름 아닌 아들 김동영의 편지.

김동영은 영상 편지로 "저도 아버지 존경하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 또 아빠가 건강했으면 좋겠고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코미디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영은 "아빠를 응원하고 회장님,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아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재원은 "아들 동영 씨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자 김학래는 "나랑 아내는 동영이의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데 장발이 유행이라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끝으로 김학래는 "남은 생은 임미숙을 위해서 살겠다. 나는 영원한 (당신의) 종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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