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 신드롬, 8주 연속 1위

김원희 기자 2024. 7.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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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8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15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 곡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또한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으며, 써클차트 6월 월간 3관왕(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 오르는 등 공개 두 달을 향해 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에스파는 지난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를 발매한 것에 이어, 현재는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에서 아레나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진행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에스파는 오는 20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 페러렐 라인’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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