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7~8월 성수기 기간 일본 노선 임시 증편

원동화 기자 2024. 7. 16.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7~8월 성수기 일본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이달 25일부터 8월11일까지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주 3회(목·금·일) 일정으로 총 18편의 항공편을,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내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주 2회(화·토) 일정으로 총 12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후쿠오카/도쿄(나리타) 노선 증편
총 30편 6400여 석 추가해 공급
[서울=뉴시스]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7~8월 성수기 일본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이달 25일부터 8월11일까지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주 3회(목·금·일) 일정으로 총 18편의 항공편을,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내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주 2회(화·토) 일정으로 총 12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임시 증편은 7~8월 성수기 기간 및 엔저 현상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편을 통해 에어부산은 총 6400여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두 노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2만여 명으로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편당 평균 180명 이상의 탑승객이 두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8월 여름 휴가철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했다"며 "향후에도 기재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요에 걸맞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일본 5개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마쓰야마), 인천공항에서 일본 4개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을 운항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