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2'·'탈출' 추격 성공..박스오피스 1위 재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오르며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7월 1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5일 4만69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탈주'는 지난 3일 개봉, 흥행을 달리고 있던 '인사이드 아웃2'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인사이드 아웃2'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 8일 정상 자리를 재탈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오르며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7월 1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15일 4만69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1416명이다.
'탈주'는 지난 3일 개봉, 흥행을 달리고 있던 '인사이드 아웃2'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인사이드 아웃2'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 8일 정상 자리를 재탈환했다. 이어 지난 주말(12일~14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인사이드 아웃2' 등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 그러나 '탈주'의 뒷심은 주말이 끝나자 다시 한번 발휘됐다. 이번에 또 한번 '인사이드 아웃2'를 추격하는데 성공했고, '탈출'의 추격은 뿌리쳤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또 한번 순위 뒤집기에 성공한 것.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렸다. 영화는 극 안에서 그려진 추격전과 함께 희망하는 내일을 향해 끝없이 계속 질주하는 규남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제훈, 구교환의 열연도 꾸준히 입소문을 탔다. '탈주'의 흥행 추격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고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탈출'이 3만456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145명이다. 또한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인사이드 아웃2'는 3만221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8만7681명이다.
또한 '핸섬가이즈'가 2만4393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기록했으며, '하이재킹'이 1만3471명을 동원해 5위에 각각 올랐다.
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리어 하이' 키스오브라이프, '서머퀸' 수식어는 덤 - 아이즈(ize)
- KIA 선발 5명 중 3명 이탈 초비상, 그래도 1위 '투·타 1등 저력' - 아이즈(ize)
- 홍명보 감독 "팬들 걱정 이해한다, 내 인생 마지막 도전" - 아이즈(ize)
- 줄소송에 재소환까지 남은 민희진, 웃기엔 이르다? - 아이즈(ize)
- 스페인·아르헨티나, 유로·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새 역사를 썼다 - 아이즈(ize)
- (여자)아이들, 'I SWAY'로 3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서머퀸 등극' - 아이즈(ize)
- [IZE 11TH] 2013년 2024년, 한국 스포츠의 평행세계 - 아이즈(ize)
- K-콘텐츠 브랜드가 현재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려면? - 아이즈(ize)
- 언젠가는 '마녀'와 마주칠 '폭군', 거침없는 세계관 확장 - 아이즈(ize)
- 아쉽다 김하성 '삭제된 2타점', 안타+볼넷+도루+득점... 전반기 마감 - 아이즈(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