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책 앱 '부키부퀴'…부기 키우는 부산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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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퀴즈 애플리케이션 '부키부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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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로 시민 관심도 높일 예정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정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 퀴즈 애플리케이션 ‘부키부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키부퀴 명칭은 '부기 키우는 부산 퀴즈'라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왔다.
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등을 위해 게임의 구조를 접목한 것이다.
주요 기능은 ▲시 정책 퀴즈를 풀어 모이를 모을 수 있는 ‘모이 모으기’ ▲부산 관광지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템 스티커를 통해 부키부퀴 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퀴즈를 풀면 시 행사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있다.
퀴즈를 통해 얻은 점수로 이용자 간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부키부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부키부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 최고점수 이벤트, 이벤트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시 정책을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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