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벼 병충해 예방 드론 공동방제 펼쳐

황송민 기자 2024. 7.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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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 고품질 벼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괴산농협은 드론 7대를 투입해 202만여㎡(약 61만평)의 논을 2회에 걸쳐 방제했다.

24일에는 콩 파종 농작업 대행사업에 참여한 77농가 113만여㎡(약 40만평) 밭도 방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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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5일 벼 병충해를 예방하고자 드론 공동방제 작업을 펼쳤다(사진).

드론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 고품질 벼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괴산농협은 드론 7대를 투입해 202만여㎡(약 61만평)의 논을 2회에 걸쳐 방제했다. 24일에는 콩 파종 농작업 대행사업에 참여한 77농가 113만여㎡(약 40만평) 밭도 방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응식 조합장은 “우리 농촌 환경이 급격히 고령화·여성화돼 농작업 대행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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