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주니어대표팀, 카타르 꺾고 메인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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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주니어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에서 카타르를 제압하고 메인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은 13개 국가가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상위 두 팀이 메인라운드로 직행해 2개 조로 나뉘어 한 번 더 리그전을 치른다.
메인라운드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4강에 오를 경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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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핸드볼주니어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에서 카타르를 제압하고 메인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오균 감독(조선대)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33-24로 이겼다.
지난 14일 1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43-25 압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날 카타르까지 제압하면서 메인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국(2승)은 오는 17일 일본(1승 1무)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전반전 한국은 카타르에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지만 이민준(경희대)가 기록한 연속 득점에 힘입어 5-4로 역전했다.
이민준, 김현민(경희대·PV), 문진혁(원광대)이 계속해서 카타르 곰랑을 흔들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전 한국은 김정우(조선대), 이도현(강원대), 손민기(충남대)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고 9점 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카타르 또한 반격에 나섰지만 김현민(경희대·GK)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고 한국은 안전하게 리드를 굳힌 끝에 33-24로 승리했다.
나란히 6골을 넣은 문진혁과 이민준, 4골을 성공한 김현민과 이호현 활약이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은 13개 국가가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상위 두 팀이 메인라운드로 직행해 2개 조로 나뉘어 한 번 더 리그전을 치른다.
메인라운드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4강에 오를 경우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당 대회에서 총 3차례 우승, 6차례 준우승, 3차례 3위를 기록했으며 직전 대회에선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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