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X여행스케치X박학기, 9월 ‘포크 포에버’ 콘서트 개최

황혜진 2024. 7. 16.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동물원, 여행스케치, 박학기가 뭉친다.

이번 공연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포크 그룹의 대명사 동물원, 여행스케치 라인업에 '학전, 어게인 콘서트'기획자로 유명한 포크계 스타 박학기가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비전컴퍼니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동물원, 여행스케치, 박학기가 뭉친다.

2024 포크음악축제 ‘포크 포에버(Folk Forever)’는 9월 22일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포크 그룹의 대명사 동물원, 여행스케치 라인업에 ‘학전, 어게인 콘서트’기획자로 유명한 포크계 스타 박학기가 이름을 올렸다.

박학기는 1989년 1집 앨범 데뷔곡 ‘향기로운 추억’이 당시 라디오 차트를 석권하며 100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감미롭고 낭만적인 목소리의 박학기는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만큼 시대의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고 김광석의 절친으로 ‘김광석 다시 부르기’ 프로젝트 총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동물원은 1988년 데뷔,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등 총 9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1990년대를 풍미한 고 김광석이 초창기 멤버였고, 배영길, 유준열, 박기영 세 뮤지션이 끊임없이 활동 중이다. 근래 TV드라마 ‘응답하라 1988’배경음악을 통해 재조명됐다.

1989년 데뷔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는 자연의 아룸다움과 순수함을 간직한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건 아니겠니’, ‘운명’, ‘옛 친구에게’, ‘왠지 느낌이 좋아’ 등 변함없는 포크 감성으로 7080팬들은 물론, 동시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포크 포에버’ 공연 제작사 비전컴퍼니 는 이번 공연에 대해 “지난해 9월 같은 타이틀, 같은 장소에서 첫 개최된 ‘포크 포에버’를 계승한 시즌2 콘서트”라며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온 국민에게 사랑받아온 포크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또 같이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는 진정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