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초고령화 사회' 위한 신상품 2종 출시

남정현 기자 2024. 7.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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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금 수립을 돕는 보험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유병력자 부모의 돌봄을 돕는 상품이다.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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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AIA생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금 수립을 돕는 보험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유병력자 부모의 돌봄을 돕는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80세까지며 최대 20년 납기다.

1형 기납입P플러스형에 가입할 경우 사망 시 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치매를 비롯해 일반 질병관련 ▲간병인사용입원 ▲연금전환 ▲장애인전용보험전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선지급서비스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제공한다.

9월까지 3달간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매칭해 상속이나 사망 등에 따른 행정절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노후, 자녀유학, 상속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시점 금리로 10년간 확정이자가 지급되며 수령방식에 따라 10년간 매달 이자를 수령하고 이후 원금 환급이나 변동금리로 거치할 수 있는 '생활자금형'과 10년까지 확정 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거치하거나 연금으로 개시할 수 있는 거치형으로 나뉜다.

연금 강화형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0년 후 일시납 보험료의 15%가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소 1만5000달러(약 2078만원)에서 1000만 달러(약 1385만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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