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생물올림피아드서 금2·은2…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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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물 분야 영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한국 대표단이 모두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4명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석진주(경남과학고3), 차무겸(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권민찬(부산과학고3), 신믿음(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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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전 세계 생물 분야 영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한국 대표단이 모두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 4명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76개국 295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단은 석진주(경남과학고3), 차무겸(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권민찬(부산과학고3), 신믿음(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대회는 실험과 이론 평가로 이뤄졌으며 실험은 분자생물학, 생화학, 생물정보학, 동물형태학 및 동물생리학을 총 6시간 동안 평가했고, 이론평가는 생물계통분류학과 세포생물학 등 분야에서 100문항을 출제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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