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도 문제 없다"… 삼성전자, 갤럭시 '드론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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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도서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갤럭시 모바일 제품을 드론으로 배송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박 운항이 종료된 물류 취약 시간에도 도서 지역 배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드론 배송 서비스는 도서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의와 권익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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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협업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자체별로 구축된 드론기기, 이착륙 존, 관제 시스템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박 운항이 종료된 물류 취약 시간에도 도서 지역 배송이 가능하다. 제품 배송 기간은 약 7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된다. 도서 지역 소비자도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오는 19일 본격 운영된다. 적재 중량 10㎏ 이하의 ▲스마트폰 ▲태블릿 ▲버즈 ▲워치 등 갤럭시 모바일 품목을 중심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상모리·금능 등 드론센터에서 이륙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3개 거점으로 배송한다. 여수 지역 하화도·제도·송도 등, 통영 지역 비산도·좌도·만지도 등 10여개 이상 지역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드론 배송 서비스는 도서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편의와 권익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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