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아시아나항공 가방·파우치 출시

장동규 기자 2024. 7.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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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유니폼을 가방과 파우치로 재탄생시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생명을 구한 소방관 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패션 브랜드인 119REO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공통된 직업정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복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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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유니폼을 가방과 파우치로 재탄생/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유니폼을 가방과 파우치로 재탄생시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생명을 구한 소방관 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패션 브랜드인 119REO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방관과 승무원의 업무 공통점을 중심으로 협업에 나섰다.

출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아시아나 고유의 색동띠 디자인과 콜라보 라벨이 적용된 '슬링백 과 파우치 세트' 이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제품은 119REO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공통된 직업정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복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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