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술주 이어 주목 받는 비만치료제에… 삼천당제약, 5%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천당제약이 상승 중이다.
삼천당제약은 주사제형인 비만치료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경구용 제재로 개발 중이다.
지난달 28일엔 일본 주요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천당제약이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5.30%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주사제형인 비만치료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경구용 제재로 개발 중이다.
지난달 28일엔 일본 주요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기도 했다.
덕분에 가계약 체결이 알려진 날부터 전날까지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39.44%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로는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에 이은 5위다.
이와 관련해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 증시에서 일라이일리, 노보노디스크 같은 비만치료제주 주가가 매그니피센트 7(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엔비디아·테슬라·메타) 평균을 상회한다”며 “비만 치료는 테마이자 메가 트렌드”라고 진단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현대백화점그룹, 100억원대 피소된다…압구정현대 단지 내 주차장 무단 점거
- [똑똑한 증여] “불효자에겐 유산 없다”… 요즘 뜨는 신탁 200% 활용법
- ‘공중분해 위기說’에 출렁인 롯데그룹, 임원 인사 ‘촉각’
- [단독] ‘현대차 기획통’ 김걸 사장 물러난다
- [단독] 강남 한복판서 분양사기 친 간 큰 시행사… 연예인·은행원도 당했다
- [단독] 부실 새마을금고 전국에 131개… 3개월 만에 2배 증가
- “상장 2년 만에 주가 90% 빠졌는데 또 악재?”… 답답한 새빗켐 주주들
- [LA 오토쇼] 현대차, 아이오닉9 이어 수소차 ‘이니시움’도 첫 공개
- 친환경 투자 나선 건설사들… 美 트럼프 정책에도 영향 받나
- 페루로 진격하는 韓 방산… 변수는 초대형 항구 틀어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