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탈주', 개봉 3주 차 박스오피스 1위…누적 139만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탈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감독 이종필)가 15일 4만 6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9만1417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이 이날 3만 45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9만 147명이다. 3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3만22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68만 7682명이다.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이날 2만 4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4만 8695명이다.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관객 1만 3471명 관람해 누적 관객수 165만 6900명으로 5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