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 “어릴 적 꿈은 교수, 이과 우수반 출신”(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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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어릴 때 꿈이 교수라고 밝혔다.
이날 김학래는 "어릴 적 꿈은 교수였다. 사회 덕망도 있고 교수도 돈 많이 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계속 공부하고 싶었는데 고등학교 때 우수반이 있었는데 나는 이과를 택했다. 이과 우수반 출신이다. 그때 성적으로 나눠놨더라"며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이과 우수반이 별것도 아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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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어릴 때 꿈이 교수라고 밝혔다.
7월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래는 "어릴 적 꿈은 교수였다. 사회 덕망도 있고 교수도 돈 많이 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계속 공부하고 싶었는데 고등학교 때 우수반이 있었는데 나는 이과를 택했다. 이과 우수반 출신이다. 그때 성적으로 나눠놨더라"며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이과 우수반이 별것도 아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김학래는 "나는 코미디언이 될 줄은 몰랐다. 어릴 때 학교 다닐 때 오락 시간이 있는데 저는 어디 앞에 나서지 못하지만, 웃기는 친구 한 명이 있었다. 자기가 나가서 웃기다가 그 친구가 '김학래 나와'라고 하더라. 나는 시키는 대로 했는데 그게 재밌었나 보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학래는 "봄에 전교생이 다 같이 한군데로 봄 소풍을 떠났다. 전교생 다 모아놓고 나랑 그 웃긴 친구가 둘이 나와서 MC를 시켰는데 그러면서 유명해졌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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