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에 정전···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가동 중단

정다은 기자 2024. 7.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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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낙뢰로 인해 16일 오전 3시 33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계통 고장으로 일부 공정의 가동이 중단됐고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업체 측은 재가동을 위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공장 설비 자체에 지장이 없어 정상 가동까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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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긴급 복구작업중
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낙뢰로 인해 16일 오전 3시 33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계통 고장으로 일부 공정의 가동이 중단됐고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재가동을 위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공장 설비 자체에 지장이 없어 정상 가동까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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