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2개월 연속 1위

이찬선 기자 2024. 7.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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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 2개월 연속 '정당 지표 상대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조사 '광역단체장 긍정 평가'는 지난달에 이어 전국 5위를 유지했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 지표 상대 지수는 126.8점으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달 50.6%로, 5월과 같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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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6월 광역단체장 평가…직무수행 긍정 평가 ‘5위’ 유지
김태흠 지사.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 2개월 연속 ‘정당 지표 상대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조사 ‘광역단체장 긍정 평가’는 지난달에 이어 전국 5위를 유지했다.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 지표 상대 지수는 126.8점으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같은 조사에서 128.9점으로 4개월 만에 전국 1위에 오른 바 있다.

2위를 차지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113.1점, 3위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1.6점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109.3점)이 4위, 최민호 세종시장은 105.8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정당 지표 상대 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달 50.6%로, 5월과 같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달 2일, 지난달 27일∼7월 1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3%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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