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 포도하우스 복구 나서

황송민 기자 2024. 7.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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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이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옥천군 군서면·동이면 포도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NH농협손해보험 충북본부(본부장 이남희),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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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임직원들이 15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동이면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이 매진하고 있다.

범농협이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옥천군 군서면·동이면 포도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NH농협손해보험 충북본부(본부장 이남희),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포도 시설하우스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토양 정리와 구제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막막했는데, 농협중앙회 임직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번 복구 작업 외에도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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