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삼계탕 지원

황송민 기자 2024. 7.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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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5일 진천군청(군수 송기섭)을 찾아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삼계탕 400인분(5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삼계탕은 초복을 맞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종연·임세빈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농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한국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도와 준 충북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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