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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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확대되는 재정규모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자금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1억원 이상 고액지출 사전협의제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효과적인 자금관리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이자수익은 최대화하여 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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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공공예금 이자수익 7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63억원에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이는 회계과, 징수과, 예산법무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이 함께 ‘이자수익 올리고(GO)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세입·세출에 대한 정확한 추계, 금리 변동 예측, 유휴자금의 체계·분석적 관리로 이자수익을 크게 증대시킨 결과다.
시는 3개월 이하의 단기 저금리 예금은 줄이고, 6개월 이상 중장기 고금리 예금의 비중을 확대하여 2024년 연간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4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확대되는 재정규모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자금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1억원 이상 고액지출 사전협의제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효과적인 자금관리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이자수익은 최대화하여 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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