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단국대, 복지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플랫폼 개발' 국비 8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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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단국대가 인공지능(AI) 등 최신 ICT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 목적을 동시 달성하는 보건의료 기술 개발 사업을 확보했다.
도와 단국대는 민간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지역사회 기반 로봇·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중재 플랫폼 개발' 분야에 지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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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단국대가 인공지능(AI) 등 최신 ICT를 활용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 목적을 동시 달성하는 보건의료 기술 개발 사업을 확보했다.
도와 단국대는 민간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지역사회 기반 로봇·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중재 플랫폼 개발' 분야에 지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도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도는 연간 2억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15개 시군 보건소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제출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와 단국대 컨소시엄은 이에 앞으로 4년간 연간 24억원(1차 연도 12억원) 등 총 8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달 말 사업을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가 정신건강 관리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 단국대 교수(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는 “개발하는 플랫폼은 정신건강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자체의 행정력, 그리고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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